컨셉이 중지성용, 피지컨트롤인데 물 바로 다음성분이 실리카입니다. 하지만 예상했던것만큼 그리 매트 하지는 않아요. 매트작렬하는 자차에서 느껴지는 조여짐도 하루종일 거의 느끼지 않구요. 알코올이 함유되어있지만 순서상 그리 앞에 있지 않고 사용할때도 알코올기는 느껴지지 않아요.
요즘날씨가 아직 한여름 습함이 있지 않고 제 피부가 이제는 건성쪽에 더 가까운 것을 감안할때 요즘 5월날씨에 사용하여도 건조감을 거의 느끼지 않습니다. 물론 와~! 산뜻!!! 도 아니구요.
딱 번들/무겁지 않은 사용감, 퍼짐성좋고 흡수빠른 리퀴드 자차의 느낌. 여러번 겹쳐 발라도 무겁지 않고 바로 매끈! 하게 정리되니 푹푹 자차정량바르기 딱 좋습니다.
아주 미세한 눈시림은 있지만 일상생활하는데 거의 지장없는 수준. 아보/옥시벤존과 비교하면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
수부지/여드름피부가 사용하여도 좋고 악건성이 아니라면 여름에 거의 모든 피부가 무난하게 사용할만 합니다. 하지만 왕지성 피부가 하루종일 뽀송하게 피지컨트롤 할 것을 기대하면 조금은 실망하실수도.
방수형 아닙니다. 그냥 폼클 한방에 잘 제거됩니다. 그러므로 여름철 레저용으로는 비추, 데일리용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