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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자외선차단,SPF 25-39,UV A, B,투명커버력,PA+++,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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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더러움 측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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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2016-09-08 16: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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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되고 아름다운 광채가 난다며 유명세 탔던 제품입니다.
10호 색상을 사용하였습니다. 10호가 옐로우베이스, 20호가 핑크베이스로 나누어 진것 같은데 막상 10호르 짜 보면 누렁색이네요. 그래도 제 피부와 잘 어울렸습니다. 어차피 색을 많이 입히는 제품이 아니니까요.
실리콘이 살짝 들어간것 같습니다. 향기가 강한데 알코올향도 아주 미세하게 납니다. 하지만 성분표가 없어서 진짜 알코올이 들어갔는지는 확인을 못했습니다.
미끄러지듯이 잘 발라집니다. 투명커버력으로 피부톤 정리도 잘 됩니다.
그리고 유명세를 탔던 이유인 광채.
광채도 예쁘네요. 기름기도 많이 돌지 않습니다.
늘 기름이 팡팡 도는 코부분만 기름종이로 찍어낼 뿐, 다른 부위는 그냥 둬도 예쁜 윤기가 돕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저는 이 제품을 계속 사용할 수 없습니다.
바로 제 피부의 더러움을 부각시킵니다.
바르고 나서 1시간이 되지 않아, 거울을 보면 나도 몰랐던 내 얼굴의 모든 피지들이 만세하고 있습니다. 너무 촘촘하게 올라와 있어서, 옆에 뭐라도 있으면 다 뽑아내고 싶습니다. (코팩 하고 싶은 충동)
너무 충격적인 모습이라 퇴근 후
머드팩을 하고, 각질패드로 얼굴을 문지릅니다.
매끈한 피부를 만들고 다음 날 아침.
이제는 괜찮겠지라며 제품을 바르지만..
1시간이 되지 않아 피지가 뽈록.
거울보는게 정말 괴롭습니다.
너무 자잘한 피지들이 올라와서 스트레스 받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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