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용한 제품의 색상은 4번 여름이 되면 6번을 구입해 섞어 사용할 생각입니다. 참고로 저는 제 본래 피부톤 목과 손의 톤과 가까운 파운데이션을 쓰기 때문에 한톤 밝게 하는 피부화장과는 거리가 멉니다.
미국에서는 로레알에서 거의 유사한 제품이 나온데다 피부에 유해한 성분인 Alcohol Denat. 함유되었다는 이유로 종종 비판을 받아왔는데, 제 피부에 아무 이상도 없고 Alcohol Denat이 포함된 로레알 유스코드 세럼도 매우 만족스럽게 5통째 비워 왔어서, 내 얘기는 아니다, 하며 잘 써왔네요.
중지성용이며 (건성이신 분들은 그냥 패스해주세요, 정 써보고 싶으시다면 유분감이 충실한 모이스퍼라이저는 필수일 듯), 좋은 보습제로 일단 얼굴읗 잘 준비시킨 뒤에 바르셔야 합니다. 오일 베이스라 그런지 몰라도 바른 후 30분 정도는 너무 파우더리한 것 아닌가 생각이되나 한시간 지나면 그냥 피부처럼 보여요. 자연스러운 톤정리가 되어있습니다. 피부에 바른 기분도 들지 않고요. 가격 빼고는 흠 잡을 곳 없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