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 열면 펌프타입이예요. 로션 타입인데 한 번의 펌핑으로는 얼굴에 핸들링하기 뻑뻑해서 3~4번정도 펌핑해서 써요. 제 생각에는 펌핑 1회에 나오는 양이 좀 적다고 생각되요.
클렌징은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워졌구요. 이것만 쓰고 물로만 20회쯤 헹구는데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했어요. 딱히 뾰루지가 올라오거나 하지도 않았구요. 마무리감도 적당히 촉촉해요.
그런데 별 한 개 뺀 이유는 못된 가격과.. 200ML에 58,000원이었나.. 그리고 핸들링할때 화~한 느낌이 나요. 눈에 들어가며 아주 죽음이예요. 얼릉 핸들링하고 얼릉 헹궈야지..오래 두면 자극받는 느낌이예요. 제 돈 주고 산 거였으면 좀 그랬을거예요. 하지만 시어머니께서 써보라고 주신거라 아까워서 쓴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