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쓰려고 홈페이지 방문해보니 제가 가지고 있는 제품과 성분표가 조금 다르네요 올해 초에 구매 할 때 홈페이지 제품도 단촐했는데 제법 많이 생겼네요 이점 참고해서 봐주세요~
calms&hydrates란 말에 혹하여 샀습니다 결론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지만요 여드름치료전에는 밍숭맹숭한 뿌리면 시원하고 건조함 들지 않는 그저 평범한 미스트였는데요 치료를 받는 요즘은 꽤나 다르게 느껴집니다
일단 용기가 상당히 허접합니다...통이 얇아서 분사구 누를때 불편하고 분사력이 쎄서 얼굴에 바로 뿌리기엔 별로 입니다 잘못 조준하면 눈부근에 몰려서 들어가곤 하지요 그래서 손에 뿌린다음에 얼굴에 토닥이면서 사용했습니다
찰랑이는 물타입이지만 확실히 촉촉합니다 제품설명을 보면 아르니카 추출물이 모공을 타이트하게 해준다며 설명하는데...그것때문인지 얼굴이 매끈하면서 속은 촉촉탱탱한 느낌이에요 당연히 모공이 작아지지는 않습니다 ㅎㅎㅎㅎ 보습제 바르기전에 매우 훌륭한 바탕을 만들어 주지요!! 헌데 문제는 얼굴이 예민하면 쎄하면서 화끈거린다는겁니다ㅠㅠ 파스붙이면 화끈거리며 시원한 느낌 있죠? 그런 비슷한 느낌이에요
calms는 건강한 피부에서나 소용이 있다는 얘기지요 각질관리가 잘되고 건강한 피부라면 나쁘지 않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향은 오이냄새 많이 납니다 물향과 비슷한 오이냄새는 아니구요 그냥 오이갈아서 짜낸거 같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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