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파운데이션이지만 로션~크림의 중간느낌처럼 수분감 많은, 묽은 크림입니다. 제가 사용한 색상은 101 호. 오클계열에서 밝은 편에 속하는 컬러구요. 옐로우베이스지만 누런느낌은 적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꼭 2색이 들어간것 같은데;;;그냥 한색만 들어간 크림파운데이션입니다.
실리콘 성분이 많이 들어있지만 무스파운데이션과 같은 모공커버력은 크게 기대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잡티커버, 모공커버..모두 다 극히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이루어집니다. 톡톡 두드려가면서 커버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킬 수도 있구요. 무엇보다도 윤광과 커버력을 동시에 준다는 점에서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루나솔과 비교하면 윤광느낌과 자연스러움은 루나솔쪽이 한수 더 . 그러나 파운데이션이라는 "커버" 기능을 따진다면 입사쪽이 더 우수합니다. 둘 다 사용감은 매우 촉촉하구요. 매마른 각질등 피부상태가 매롱인날도 결점들을 잘 감춰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