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설명서를 보아도 자차기능이 없는 것은 나이트크림요으로, 자차기능의제품은 데이크림단계에서 바는것을 알 수 있지요. 하지만 아드랑스 옵띠말 리쉬와 SPF 20 리쉬는 자차성분의 유무와 상관없이 성분면에서 차이가 많습니다. 리쉬는 미네랄 오일이 함유된 상당히 리치한 제품인것에 반해 똑가은 라인임에도 SPF 20 리쉬는 훨씬 산뜻한 성분의 홍화씨유를 사용합니다. 그것도 실리콘 다음으로 사용합니다. 리쉬라는 이름에 지래 겁먹어 굉장히 리치하고 번들거리지 않을까...걱정했지만 건성 피부가 사용하기 딱 좋을 편안함을 줍니다. 제품의 세팅력도 빠르구요. 그래도 요즘엔 하도 날씨가 더워..프라이머로 랑콤의 모공에센스를 더해 발라주고 있지요.
자외선 차단효과
아보벤존을 사용하지 않는이상 SPF 20 으로 PA+++ 가 나오기는 좀 힘듭니다 이 제품은 무기 자차성분은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피부에 무거운 느낌, 번들거림이 훨씬 적지요. 눈에 띄는 UVA 차단성분으로 옥토크릴렌이 나옵니다. UVA 파장을 모두 차단하지는 못하지만 안정성도 괜찮고 아보벤존보다는 눈시림같은 자극이 적습니다.
완벽한 자차기능은 포기하더라도 매일 피부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데이크림형태의 자외선 차단성분을 찾으시는 분께 적당한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