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장미향과 스프레이 타입의 스킨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래서 상빠 2통와 쥴리크 4통 써봤는데 결론은 샹테카이가 최강이다라는 겁니다. 물론 가격도 가장 비쌉니다. 저는 1+1행사때 샀어요. 한개당 4만 5천원꼴이네요.그러면 줄리크랑 비슷한 가격이구요.
판매하시는 분 말씀에 따르면 99% 프로방스의 5월 장미수라고 합니다. 향은 씁쓰름합니다. 끝에 약간 장미향 나구요. 끈적임없이 미세하게 뿌려집니다.가만 놔두면 마르고 스며들면서 촉촉하구요 얼굴을 오히려 더 건조하게 만드는 느낌은 없어요.이게 가장 맘에 듭니다. 또 미세해서 메이크업 후에 수시로 뿌려줘도 됩니다. 샤워나 반식욕 후에도 뿌려주면 진정 효과 좋습니다. 병은 상빠가 플라스틱, 줄리크는 살짝 도기 느낌, 샹테카이는 반투명 유리병이고 항균처리가 돼 있다는데 하여튼 살짝 무겁습니다. 장미 알레르기 없으신 분,간편한 미스트 좋아하시는 분,달콤한 장미향보다는 진짜 장미향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