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에서 첫달 열심히 썼더니, 화장품 DM이 꽤 오더군요~ 모르는 브랜드도 꽤 왔는데, 샹테카이도 그 중 하나였어요~ ㅎㅎ 부산에는 처음 생겼거든요~ ^^;
여튼 가서 샘플 교환권으로 립글 미니어처을 얻어 왔는데, 나름 꽤 큰 편이에요~ 주시는 직원분도 정품의 1/3 용량 이상 이라고 하시더니... ㅎ
색상은 확실히 기억이 안나지만(스티커를 제가 떼어버렸다는 -_-;;), '플러트'였었던 것 같군요~ 위의 사진은 샹테카이 홈피에서 업어온 컬러색상이구요, 아래는 제가 찍은 것입니다~^^;;
핑크와 다홍색이 잘 어우러진 듯 보이네요~ 사진에는 나타나지 않지만, 미세한 펄도 좌르르~ 있습니다. 금빛 펄이 색상과 꽤 잘 매치되는 것 같아요.
향은 약간 달콤한 듯 혹은 화학약품스러운 듯한 화장품 향이 납니다만, 딱히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에요. 입술에 편안하게 발리며, 지속력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펄감과 색감이 자연스럽고 무난하네요. 무거운 느낌보다는 편안한 느낌이 드는 편입니다. 광택도 적당히 도는 군요. 안에는 팁이 아니라 브러쉬가 들어있어 좀 더 점수를 주게 되는 듯~ ㅎㅎ
여기까진 꽤 맘에 들었는데, 정품 가격 보구 놀랐습니다. 립글 하나에 약 5만원 돈이라니... 그 외 제품들 가격을 살펴보니 샹테카이 브랜드 자체가 꽤 고가인 듯 하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