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 311 품절되었다가 입고 되었다가 하는 제품입니다. 301은 연하고 부드러운 옅은 핑크이고 311은 좀 더 형광빛나는 색상인데 꼭 흰얼굴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아시아 인들에게 잘 어울리는 강한 형광핑크가 아니라 부드러운 형광핑크입니다. 주로 바르게 되는것은 301입니다.
311의 색상때문이 아니라 화장하면 311이 어울리고 비비크림이나 노메이크업시에는 301이 좀더 부드럽게 보입니다. 랑콤 컬러피버와 비교했을때는 정말 더 촉촉한 느낌이고 수분이 정말 더 많은 느낌입니다. 립스틱자체가 너무 부드럽고 좋아서 입술이 잘 일어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역시 좀 글로시해서인지 지속력이 그다지 좋지않은게 단점이지만 수시로 덧발라도 부드럽고 입술의 보호 느낌이 들어서 가을 겨울철에 사용하기에도 참 좋은것 같습니다. 물론 부드러워서 클린징이 잘 되는것은 당연하지만 다른 색상들은 좀 어중간해서 테스트시에도 손에 가지 않더라구요. 사실 310 311이 유명한지도 모르고 산 색상이거든요. 처음 립스틱을 랑콤으로 시작했는데 역시 랑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이 좀 비싸긴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