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상은 3호 트루베이지고 두가지 색상중 어두운편으로 집어왔어요. 붓타입 컨실러고 딸깍 하고 돌리면 붓으로 컨실러 액체가 흘러나오는 방식이에요, 그다지 위생적이지 않은것 같아서 (브러쉬가 피부에 닿으니까) 기쁘지 않지만, 싸니까 너그럽게 용서해요. 색상은 중간톤이신 분에게 맞을것 같아요, 저는 까무잡잡한 편이라서 좀 밝네요, 그래도 컨실러니까 용서해요. 핑크기가 전혀 없어보이는 담담한 베이지 색깔이고 그렇다고 회색빛도 돌지 않아요, 색상 자체는 무난한 듯하고요. 오히려 핑크기가 조금 있었으면 다크서클을 좀 더 잘 가리지 않았을까 생각은 드네요. 저는 눈 밑 다크서클에 바르려고 샀고 가려지는 정도는 한 85%정도? 가려지는 느낌이에요, 잘 붙어있는 편이지만 아주 환상적으로 가려지는 느낌은 아니고요. 붓타입이라 뭔가 양조절이 불편하다는 점때문에 좀 불편한데 좀 양을 많이 바르거나 적게발라도 얼룩지거나하지 않아서 바르기 쉬운 컨실러에 속하는 것 같아요. 6500원 짜리 컨실러 치고 훌륭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냥 무난한 정도지 감동적인 점은 그다지 없어서 별 네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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