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스 인스턴스 스무스 퍼펙팅 터치 입니다.(이름이 길다는;;) 용량은 15ml 인데 담겨 있어서 그런지 많아 보이네요.
사용감이 뻑뻑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우선 좋고 나름 커버가 되는것 같습니다. 요철이나 모공을 가려주고 답답하게 가려지는게 아니라 정말 부드럽게 가려져서 화장하기에 좋은것 같아요. 하지만 지성피부를 가려주는건 아닌것 같고 정말 사용할때마다 떠서 사용한다는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닙니다.
튜브로 쭉 짜서 사용하는걸 썼던 저로써는 귀찮지만 그래도 부드럽고 주름을 가리는건 아니지만 부드럽게 얼굴이 표현되서 좋습니다. 그래도 단점은 한번씩 떠서 사용해야한다는게 역시 별로라는 ^^
모공에 끼지 않네요.
guest(meari77) (2008-07-22 13:51:19)
정식명칭은 lisse minute base comblante. 불어라서 그런지 또 인스턴트 스무드 퍼펙팅 터치라고도 하고^^;
파운데이션 바르면 코에 구멍이 난 것처럼 보일 때가 있어서 이런 모공의 요철 커버 해주는 베이스 제품 사야지 했는데 대부분이 딱딱한 밤 타입이더라구요. 밤 타입이 아닌 것 중에 이거랑 맥에서 나온 제품을 고심하다가 샘플이 후하다는 이유로 클라란스에ㅋㅋ
용량은 많지 않지만 얼굴 전체에 바를 것도 아니고 소량으로도 잘 발리니깐 헤프게 쓸 것 같진 않아요. 제품을 손으로 뜨긴 좀 그렇고 스패출라로 뜨면 쉽게 잘 떠지구요 발리는 것도 샤샥 잘 발려요. 주로 코와 뺨에만 바르는데 주름에도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네요. 주름이 없어서 이건 패스
암튼 성분 중에 실리콘이 들어간 건지 바르면 손가락이 보들보들 합니다. 세팅된 후에 파운데이션 바르면 확실히 모공에 끼지 않아요. 밀리지도 않구요. 그러나 화장이 오래가게 해주거나 그 외의 다른 특별한 건 없어요.
특별히 마음에 안 드는 건 없는데(따지려고 하면 스패출라로 떠야 하는 불폄함+위생적인 면 정도?) 냉큼 만점을 주기가 좀 머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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