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명칭은 living nature daily defense with spf15 입니다. 징크옥사이드가 들어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피부에 흡수된이후에는 백탁은 거의 느껴지지 않아요. spf 15가 너무 낮긴하지만..풀 선블럭을 바르기 부담스러울때 가볍게 사용해줍니다 거의 실내에 있게 되거나 차로만 이동하려고 할때 혹은 잠시 마트갈때 등등 .. 제품설명은 :The natural sun filtering protection of Zinc Oxide is formulated with Manuka Honey and hydrating Harakeke in this light, every day SPF15 filter. Apply over your usual Living Nature moisturiser and under your makeup for the ultimate defence against aging.* Suitable for all skin types.
성분은 : Hero Ingredients: Manuka honey for its humectant qualities, Totora Extract for its strong antioxidant properties, and Harakeke for its soothing and hydrating qualities.
게다가 유통기한이 딱 1년이고 정확히 몇년 몇월까지 사용하라고 찍혀있어 더욱 안심이에요. 방부제와 인공화학성분등을 사용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리빙네이쳐 제품들은 참 냄새가 적응이 안되는;;
향/사용감
역시 그 고약한 마누카 꿀이 들어있으나 아주심하게 향이 느껴지지는 않아요. 우선 피부에 트러블이 없고, 가벼운 선로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징크옥사이드 들은것 치고는 사용감 가벼운 편이구요. 하지만 흡수가 잘안되어서 바르기가 너무 힘듭니다. 바르는데 2-5분정도 걸리기에 바쁜아침에 바르기 어려운 편이에요. 로션(모이스쳐라이져)바른후에 바르라고 되어있는데, 같은리빙네이쳐에서 나온 다른 모이스처 바른후 바르면, 허옇게 때처럼 약간 밀리는 감도 있구요. 엄청나게 흡수가 안되어 첨에는 손으로 미는대로 제품자체가 막 밀려요..한참 좀 몇분 기다리면 제품자체의 수분이 얼굴에 흡수되는지 증발되는지, 약간 꾸덕해지면서 백탁도 사라지고 얼굴에 그제서야 흡수가 되더군요.
피부트러블 여부/마무리감
일단 제품이 얼굴에 다 흡수되면, 기름기도 없고, 피부가 맑아보이면서 속부터 촉촉하면서 겉은 전혀 번들대지 않는게 맘에 들긴해요. 피부도 좀 좋아보이구요. 그리고 뾰루지가 전혀 유발되지 않고요.
바라는 점
하지만 흡수되기까지 너무 시간이 걸리고 뻑뻑해서 제품자체 질감은 좀 개선되어야 할거 같아요. 용기도 불편하고요. 양에 비해 너무 비싼거 같은 느낌.
( 1 vo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