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favorate brand에요. wet n wild. 가격싸고 질도 좋고.. 한국에서 메이크업 제품은 구하기가 쉽지 않지만 다행히 이 스킨케어 제품은 드럭스토어에 있었고 가격도 단돈 6불이라 시험삼아 구매해봤습니다. 용량이 아주 넉넉~합니다 89ml. 제형은 딱 휘핑크림을 생크림으로 만드는 중간단계. 로션제형에 색상도 딱 휘핑크림색상입니다.
헌데 oil free라는 이름답지 않게 기름기하나없이 가벼운느낌이 아니에요. 가볍긴 하지만 쏙 스며들거나 하진 않고 기름기가 돌긴 돕니다.. 해서 몸에 바를때 약간의 부담감이 있구요.(그 위에 바로 옷을 입어야하니까)
지수가 높지 않아서 한겨울에 유용하게 쓰이겠지만 이 제품 역시 눈이 살짝 시리구요. 그냥 적당히 쓸만한 모이스쳐라이저라고 생각해야하는 정도..값이 비싸지 않아서..^^;;
펌프가 튼튼하기도 하고 잘작동하고 여행갈때는 한바퀴휘휘 돌려서 닫아서 갈 수도 있습니다.. 단 한번 누르고 닫아야해서 한번의 펌프만큼은 버려야하지만...하핫.^^;
이번 여행에 가지고 갔다가 짐이 너무 많아서 그냥 버리고 와서 끝까지는 쓰지 못햇다는....재구매의사는 없습니다. 별은 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