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정말 너구리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클렌징 진짜 쉽습니다.
눈 밑을 파우더로 뽀송하게 처리하지 않아, 너구리발생하면 최악이다라는 떨리는 마음으로 화장하고 외출했습니다. 눈 밑은 하루종일 끈적였는데, 너구리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세수하려고 물을 닿자마자 몇개의 마스카라 조각이 떨어지더니 가벼운 폼클로도 제거가 쉽게 됩니다.
그럼 이 제품은 완소등극? 만세?
아니죠~~
쉽게 마릅니다. 그러면서 가루가 조금씩 떨어집니다. 덧바르려고 해도 이미 말라버려서, 브러시가 지날때 가루가 떨어지는것 같아요. 돌아다니면서도 너구리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가루는 조금씩 떨어졌네요.
색상은 검은색을 사용했는데, 그렇게 진한 검은색은 아닌것 같네요.
렝스닝 효과는 뭐 그럭저럭입니다. 섬유질 덩어리가 없으면서 그 정도면 뭐...기본은 하는 정도인듯.
뭉치게 발리지 않고 한올한올 발라집니다.
그런데 컬링력이 zero입니다. 이 마스카라 이름을 zero curling로 해야할 정도로요!!! 이렇게 컬링이 안되는 마스카라는 처음입니다. 아이래시컬로 찝어도 주르륵 내려와요. 바르면서 계속 " 이 뭥믜? 뭥믜?"했습니다.
광고처럼 너구리현상이 전혀 없는것은 높이 평가 할만하지만, 컬링력 zero에서 점수 팍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