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1등~~
크리스피 크림 도넛을 앞에 두고,
이걸 언제 다 사냐며 눈물 짓고 있는 유타님,
아이고~ 귀여우세요...ㅋㅋㅋ
아스피린
2006-01-22 21:37:52
설정샷이군요..유타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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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 Inside Your Love
rhonda
2006-01-23 06:32:21
매번 느끼는 거지만 이분 정말 착하신 것 같아요... ^^ 위니님도 물론이지만 사무실 여직원들도 챙기는 사람인가보네요! 저런 좋은 친구가 있다니 부럽습니다! (매년 줄고 잇는 클스마스 카드를 쳐다보노라니... 쩝)
kelly581
2006-01-23 12:20:14
아무리 그래두 저런 리스트까지 만들어서 쇼핑을 시키다닛.ㅎㅎ 너무한거 같아요 여직원들!
reonin
2006-01-23 14:07:49
저 친절한 리스트, 두렵군요. 저 여자지만 저런 리스트 무서워요...'찾지 못해서 못사왔단 핑계는 알짤없음'의 포스가 느껴지는 리스트에요. 유타상 너무 착하시군요. ^_^
winnie
2006-01-23 15:25:26
짝퉁 펜디 샌들까지는 샀는데 사실 갈비를 먹을때까지 짝퉁 루이비통 샌들을 못사서 계속 스트레스 받으면서 갈비맛도 제대로 못봤어요..동대문에 가야하나..어쩌나 고민만땅하면서..나중에 명동구석에서 겨우 샌들 찾아서 사가지고 일본에 갔더니 직원왈 "에에?? 정말 사오셨네요???" OTL...털썩..
컥~ 여직원분들 무서워요~~~ ^^
물론 유타님이 살 것 없냐고 먼저 물으셨겠지만... 그래도 저 리스트는 좀 무섭네요.ㅋㅋㅋ
winnie
2006-01-26 19:13:13
ㅎㅎ 쥬시블루님글읽고 유타군 울고 있습니다. 그냥 휴가받아서 한국갑니다 라니까 묻지도 않았는데 여직원 9명중 7명이 모여서 주르륵..리스트를 작성하더래요. 가방 작으니까 그거 다 못사온다고 하니까 큰 수트케이스가져가라고 하고..일정이 바쁘다고 해도 "어차피 한가하잖아요~!!" 라고 하고..유자차도 큰통으로 3개나 부탁받았는데 그냥 1kg 짜리 한개만 샀더니 벌써 다 먹어치우고 "역시 3개가 필요했었어" 라고 하고 있다네요...무서운 일본 OL 언니야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