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그냥 밥 + 반찬 or 시리얼만..먹는 생활을 하다가;;고기가 급땅기어...
엄마가 집에 오신날을 잡아...홍대 화로사랑에 가서 안창살을 흡입..
엄마는 상수역쪽 홍대는 너무 오래간만에 오셔서 이 지대가 이렇게 골목골목 빼곡히 까페와 음식점으로 채워진걸 무지 신기해하셨다..
화로사랑에서는 주로 삼겹살만 먹었었는데..안창살이 적당히 살코기와 지방이 섞여있어 맛있었음.
하지만 그 골목이 요즘에 셀빠같은 고기부페집이 여러개 들어서고..해서 애들이 그쪽으로 몰리는지..예전에 비해선 많이 한산~
정부에서 2주에 한번씩 대형마트를 일요일에 문닫게 하는바람에..문닫는 전날 저녁에 이마트를 가면 대박세일을 많이 하게된다..결국엔 계획에도 없던 충동구매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