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쿠폰으로 2만원짜리 은정정식을 9900 원에 사는딜로 구매...
버뜨...가기전부터 티몬에는 이 은정이란 곳의 성토 리뷰가 줄을 이었으니;;;
음식양도 너무 적고..리필도 안되고...직원들은 불친절하고...블라블라...
불안한 마음에 가봤더니;;;역시나 -o-;;;;
입구는 OK....
1. 티몬사진에는 멋진 한정식집 내부를 보였지만..티몬 손님들은 이 정체모를...직원 휴게실같은 방에 몰아넣음....
1. 하루전 예약필수라고 나왔는데...이 예약이란것이 바로 티몬 손님과 일반손님을 가르기 위한 전략...예약손님은 주문자체를 받지 않는다...앉으면 음식을 깔기 시작...
2. 2만원 은정정식을 50% 하는 딜이었으나..애초부터 2만원 정식은 존재하지 않음...
12000 원 정식 2인분에 간장게장 하나와 해산물 한종지가 딸려나오는 메뉴...
3. 반찬의 양은 아주 소량...종이같은 얇은 전이나..접시에 살짝 담은 잡채...등등....
더달라고 하면 "반찬리필 안되욧!!!" 멀찍이서 소리지르고 지나감...
리필되는 반찬은..요기 바구니에 나오는 정말 "밑반찬" 류...이건 김밥천국에서도 리필해주거든요 -_-;;
게다가 잡채, 전류는 5000 원짜리 가정식 백반이나 옛날밥상같은 곳에서도 리필해주는데;;;;
결론은...간장게장을 감안하더라도 딱 9900 원짜리...굳이 인사동까지 와서 먹을 음식은 절대 아님
한정식이라고 부르기에는 턱없이 떨어지는 음식질에...
백반이라고 부르자니...리필도 안해주는 백반이라니 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