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가족외식은 언제나 해밀턴 호텔의 홀리차우에서 했는데 이번에는 오빠가 예약을 3층의 인도 요리집인 아쇼카로 했다...거의 상설 인도 부페를 하는곳...
가격은 25000 원으로 다른 이태원 인도부페가격인 15000 보다 월등이 비싸다...
투덜투덜 거리며 갔는데 역시나;;;참으로 먹을게 없었다...그냥 15000 원짜리가 더 낫다고 느낄정도...
아래층 홀리차우는 와글와글..점심시간에 예약없이 가면 대기자로 이름올리고 기다려야하는데 여기는 한산~~~텅~~~~
인도요리에 익숙하지 않으신 엄마는 뭘 어떻게 먹어야하는지 몰라 그냥 우리가 떠오는거대로 드셨고..대부분 야채로 배를 채우신듯...
적어도 라씨정도는 공짜로 마실수 있을줄 알았는데 것도 없었고....
열심히 먹은 사람은 오빠만 -_-; 엄마랑 아빠는..그냥 한번 와 봤으니 됬네;;;;
아마 다음부터는 다시 홀리차우로 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