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확 더워지니까 왁싱손님이 느네요 ^ ^
왁싱워머..넘 지저분해보이는군요..ㅠ_ㅠ 근데 초록왁스는 제거가 잘 안되요...
왼쪽은 거의 바닥을 드러낸 노란색 ease 왁스..넓은 부위를 하기 좋아요..오늘 다리 왁싱손님도.."어머..안아파요!" 라고 감탄~*^ ^* 이름처럼 피부에 편안한 안아픈 왁스죠..
오른쪽은 혹시나 몰라서 새로 오픈한 Forte 왁스..이름처럼 강력한..철사같이 굵은 털을 위한 왁스예요..우리나라 사람들에겐 별로 쓰일일은 없어서 안꺼내 놨지만..요즘 간간히 다리털이 꽤 굵은 분들이 계셔서 새로 땄어요..요곤 쫌..아플수 있죠 ^ ^;
ease 랑 forte 는 스트립(광목천, 부직포등..)이 필요해요.
왁스옆에 놓여진 초록색은 Blue 왁스...아이브로우, 콧수염등 작은 부위를 하는 왁스..스트립이 필요없이 왁스자체가 굳어서 띄어내는 제품이죠.
가지고는 있지만 꺼내놓지 않은게 있는데 Pink 란게 있는데 그건 다리처럼 넓은부위를 왁싱하면서 역시 스트립을 필요로 하지 않는거예요..그 자체가 굳으면서 스트립이 되는거죠. 민감성 피부용이예요..낮은 온도에서 녹는 왁스라서 뜨겁지도 않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