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역~공덕역 주변을 훓어보다 발견한 커피 "전문점"
매장엔 커피 푸대자루가 줄줄이 늘어서 있는 범상치 않은 기운에;;;호기심을 느끼다가 드디어 방문.
메뉴판은 두가지를 가져다준다...리스트를 적은 메뉴판과 핸드드립 커피의 설명을 적은 메뉴판..
국가별로 다양한 커피가 있다. 커피한잔을 시키면;;;꽤 시간이 많이 걸려서 나온다..그동안 비치해둔 잡지를 읽으며 도란도란..조용히 시간을 보내기 좋은 커피숍.
친구는 예멘커피를 시켰는데;;;쓰거나 떫은맛이 없어서 맛있었다..
나는 꼰빠냐를 시켰는데 주문을 잘못받아 카푸치노가 왔다...
그냥 아이스크림만 따로 달라고 했는데 다시 커피를 내와서 커피 두잔을 마시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