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7 Bonji 라고 되어있어서 처음엔 무슨 불어이름인줄 알았다 -_-;; 그냥 주소였다;;해밀턴 뒷골목에 있는 바..
여기는 1층과 2층의 분위기가 사뭇다르다...2층은..그냥 돼지갈비집같다...반은 마루로 되어있어서 앉아서 넓직한 앉은뱅이 상에 가득 여러 안주 시켜먹으면 된다..논 알코올 드링크랑 케이크류들도 다양하게 팔기때문에 굳이 술을 마실 필요도 없다. 한국인, 그중에서도 여자의 비율이 앞도적으로 높다.
간만에 기분이 UP 되어 이탈리안 애플 마티니라는걸 시켰다...마티니의 잔이 좋고..그린색 색이 예쁘다..
그러나 결국 반잔도 못마시고 얼굴이 불타는 군고구마 도라무통이 되어버렸다 -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