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온천은 바다온천에 비해 노천온천과 대욕탕이 규모가 훨씬 작은편이었다. 당연히 대형호텔과 소형 여관의 크기이므로..손님수도 적기도 하였고.
이곳의 특징은 자그마한 옹달샘같은 오두막 스타일의 온천이 따로 있어 30분간 무료 대여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연인, 부부, 가족등이 함께 온천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정작 대욕탕과 노천온천...우리 세상이었다..우리뿐이었다 -_-;;; 그래서 프라이빗 온천은 취소를 하고 노천온천에서 물장구 치고 놀았다...
티티를 모델로 산온천 광고사진흉내도 한번 내주시고 ㅎㅎ
드넓은 바다를 보며 온천을 하는 것과 달리 숲속 향기를 맡으며 산온천을 하는것도 나름 운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