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수를 마시고나니 애들이 이대 에메필에가서 비키니를 봐야겠다고 했다. 엄청난 뽕을 자랑하는 브라;;;
그러나 가슴과 방댕이의 사이즈가 다른 정희는 top 과 bottom 을 다른 사이즈로 팔 수 없다는 주인장님의 말씀에 좌절하며 가게를 나서야했다...
돌아댕기다보니 어느덧 또 배가 고파왔다...
이대 오리지날로 고고...
20여년전 고딩때도 즐겨찾던 오리지날...그때만 하더라도 정말 어두컴컴하고 끈적거리는 가게였는데 엄청 모던해졌다...
이렇게 보니 엄청 좋은곳에서 먹는거 같다 -_-;
1인분 1200원할때 다녔는데 어느덧 1인분 4000 원...라면사리 추가해서 2인분 시키고 맛탕, 물냉을 시키니..떡볶기는 1인분이상 남기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