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군이 보내온 여러 먹거리중 어린이용 카레를 먹어보기로 했다...보통 성인용 카레는 박스에 한 팩이 들어있지만 이 카레는 왼쪽처럼 날씬&길쭉이 소형팩이 2개 들어있다...
햇반에 담아봤다..내가 주로 먹는 햇반은 일반사이즈의 2/3 정도의 납작한 햇반..하지만 이 적은용량의 햇반에도 카레는 택도 없이 모잘랐다 -_-;;; 그래서 결국;;;2팩을 돌려먹었다...그래도 조금 부족한듯했다...
맛은 애들(이라기보다는 아가용)용이라 그런지 정말 밍밍;;싱거웠다..하지만 아가들에겐 적당할듯..
카레를 먹는다는 느낌보다 액상으로 된 후리카케를 먹는다는 느낌으로..반찬이 시원찮을때 먹으면 괜찮을듯 하다..
3분 규동을 먹기로 했다...
유타군이 99엔임을 매우 강조했기때문에;;;무지 싼 느낌이 들었다;;;도대체 어떤 소고기를 넣으면 99엔이 되는거지? -_-;
색부터가 심상치 않았다;;;;냄새도 좀 느끼했다;;;
역시;;;99엔의 값어치를 했다 -_-; 그냥 먹기 느끼해서 3분 미역국이랑 같이 먹었다 (레토르트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