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 보드카..시음행사때 한번 마셔보고 완전 반했는데 >.<
근데 원래 컵 주변에 설탕을 묻혀 놓고 마시는건가요?
사실 제대로 먹어본적이 없어서 -_-;;;
........................................................................... 지금 당장 꽃이 아니라고 슬퍼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_
thinksj
2009-06-01 16:21:07
근데 winnie님은 술 안드신다고 하셨던거 같은데..
글구 매우매우 실례되는 질문이지만, 궁금증을 이기지 못하여...
winnie님 술 안드시는 이유가 따로 있으신가요?
얼굴 한번 본적 없으면서 이런 질문 냅다 던지는 저의 무례함을 용서하소서..너무 궁금해서 그만..
무례한 질문이라는 거 알고 있으므로..대답 안하셔도 얼얼마든지 괜찮습니다.
winnie
2009-06-01 16:59:06
thinksj/종교적이유나..무지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몸이 잘 안받구요..눈이 새빨개지면서 안압이 오르고 얼굴이 또 우스꽝스럽게 빨개집니다;; 그렇다고 100% 입에도 안대는건 아니고 분위기에 따라 아주약하게 한 칵테일이나 와인반잔정도는 마시구요. 한잔으로 저녁내내~~~이날도 이 앱솔루트 아주 밍밍하게 토닉워터에 믹스해서 마셨어요 ^^ 원래 한국식의 떠들썩한 술먹는 "분위기"를 안좋아하고..술보다는 술외의 음료를 더 맛있어해서요. 코크나 레모네이드나..;버진피나콜라다(논알코올) 등등;;
mocha/저도 잘 몰라요 ^^; 하지만 바에서는 이렇게 라임도 띄우고 세팅을 예쁘게 잘 해주시는거 같더라구요. 저 설탕도 달라서 super target 에서 사온거 얼마나 강조에 강조를 하셨는지 ㅋㅋ 그냥 백설탕이 아니라 설탕에 까만 가루가 섞여있는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