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파이낸스 센터안의 강가에 가서 저녁을 먹을 계획이었는데 5시45분에 가니 이미 만석+예약이 꽉차있어서 먹을 수 없었다. ㅠ_ㅠ
그래서 차선으로 미세스 마이로...
33000원짜리 디너 세트 A 로 먹었는데 양은 얼마 되어보이지 않음에도 엄청 배가 불러 결국 마지막 파타이는 손도거의 못대고 나왔다..아까비;;;
다음부터는 그냥 단품을 시켜먹어야겠다;;
소고기 샐러드..맛있었당;;
배가 너무 불러 잠시 이성을 잃었기에..마지막 망고푸딩의 사진을 못찍었다;;;요것도 맛있었다...
식당 내부가 아니라 센터 몰 의 복도쪽 테라스 형식으로 로맨틱하게 테이블을 잡아주어 분위기는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