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이태원 푸드페스티벌..
이태원역에 도착하자마자 앗! 하고 놀랐다..거리에 음식텐트가 하나도 안보였기때문이다..ㅠ_ㅠ..몇개있는것도 다 한국식당에서 연 조개구이, 곱창 텐트..
알고보니 올해는 외국음식점들의 텐트는 모두 해밀턴 호텔 뒷골목으로 이동을 했다..
각국의 나라명과 국기를 내걸고 현지인(?) 들이 열심히 음식을 만들어 팔고있었다. 대부분은 그릴류와 버거류로 쉽게 서서 먹을 수 있는 음식들~
가장 버글댔던 터키텐트..
아이스크림 총각은 연신 "아이스크림 있어요~맛있어요~" 라고 호객행위를 하면서 특유의 긴 스푼으로 아이스크림 퍼기 쇼를 했으며 케밥총각은 두 검(!) 을 창창 거리며 열심히 케밥을 썰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