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25년 사랑 맷딜런과 그저 웃긴 오웬닐슨, 내가 존경하는 영원한 젊음 골디혼의 따님인 케이트허드슨이 모두 출연한다고 하니 어찌 아니 볼 수 있으리오. 개봉첫날 보러갔다.
그결과 미국에서 본 영화중 가장 킬킬대면서 즐겁게 본 영화로 낙찰^^
케이트허드슨을 끔찍히 사랑하는 아빠로 나온 케터린젠타존스 서방님...그 전에도 위험한 사돈에 나왔고...요즘엔 주로 대략 난감한 장인어른 캐릭터로 많이 나오는듯 -_-
캐터린아줌마..좀 그렇지 않았을까나 -_-;;;
큐티 오오라가 언제나 넘쳐나는 케이트허드슨..애엄마가 저리 귀여워도 될까나..
하지만 귀여움과 노화는 별개의 문제.
죽죽 줄이 간 이마주름이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 -_- 보톡스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