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람중에도 한강 유람선 못타보고 63빌딩에 가본적이 없는 사람이 많을것이다; Bill 또한 마찬가지였다. 모노레일도 타본적없고 이 스트라토스피어 타워에도 가본적이 없다고 했다..-_-; 내가 룸메이트가 된 기회로 관광객이 하는것들 다 해보겠다고 했다.
밤 10시가 다되서 갑자기 타워가서 빅샷이랑 다른 놀이기구를 타자고 하는것이 아닌가...난 벌써 2번이나 가봤는데..-_-;;;;;
졸린 눈을 비비고 타워에 가니 토요일밤이라 그런지 타워에 올라가는 것만으로도 40분간 줄을 서야했다..
전망대구경하고 빅샷 타고; 익스트림타고;;; 아무튼 약간 주객이 전도되어 내가 빌에게 이것저것 놀이기구에 대해 설명해주는 꼴이 됬다..-_-a;;;;
이제 3번째 타게된 빅샷;;; 아무런 감흥이 없을정도였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