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들이 북적이는 토요일오후 2명의 청년이 꼬마애를 세워두고 핀주고받기를 하고 있었습니다..꼬마애는 오빠야들이 시키는대로 절대 움직이지 않고 바짝! 굳어서 서있었구요..
관객들의 박수로 탄력받은 이 두청년..정말! 크레이지하게 공포스러운 것을 참아낼 지원자를 모집하고..한 아줌마가 나섭니다..근데 갑자기 작업복과 헬멧을 쓰기 시작하는 한 청년..-_-; 가운데 청년은 이 아줌마에게 선서를 시킵니다.."나 XX 는 앞으로 다가올 그 어떤 위험에도 맞설것이며 어떤일이 생기더라도 이 두 사람을 고소하지 않을것을 굳게 맹새합니다!!!"
선서를 시킨 후...자기도 옷을 갈아입는 이 총각..가방에서 망나니 칼을 꺼냅니다...당황하는 아주머니..-_-;;;
이 총각들도 그리 프로는 아니었던지..몇초간은 잘 받는듯 하다가 이내 놓쳐 떨어뜨리더군요...하지만 코믹함을 더한 재미난 퍼포먼스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