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초에 방콕에 다녀왔습니다. 이것저것 좋은곳들도 많았지만 저는 정말 이 시로코의 돔 바가 최고였습니다. 큰 소나기가 한바탕 지나간 후에(덕분에 무지개 제대로 떴습니다.) 올라갔어요. 6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던 지라 바쪽으로 내려가는데 하늘위를 걷는 기분을 제대로 느꼈습니다. 원래 야경을 싫어해서 이런곳을 잘 가지 않는데, 해가 지기 전부터 가니까 환상적이더라구요. 사진을 많이 찍고 싶었는데..그만 배터리까 똑! 떨어지더라구요. 눈으로 열심히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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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pooh
2009-07-27 14:26:00
사진의 느낌이 전부 좋아요~~~ 특히 첫번째랑 마지막이 참 마음에 드네요^-^ 여행가고 싶어졌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