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celine에서 name your price였나에 응모했다가 다운타운에 있는 Golden Nugget hotel에 걸려서 왕우울해했었드랬지요.
많은 분들이 괜찮은 호텔이라고 위로해주셔서 쓰린가슴을 달래며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위니님이 올려주신 베가스에 괜찮은 수영장 10곳에도 올라와있고 온갖 후기에도 다른평보다 수영장에 대한 평이 좋아서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역시나 수영장이 참 독특하더라구요.
수영장 한가운데 있는 상어가 노니는 수족관. 그리고 거길 통과하는 슬라이드. 사실 미끄럼을 타보니 그 안에서 수족관이 보이진않더라구요. 워낙 순식간에 지나가다보니..ㅎㅎ
오전에 별로 할일이 없는 베가스라 이틀연속 아침 일찍 일어나 수영장에 내려가서 놀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