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수에서 sera님께 얼마전 분양받은 강아지에요..
아직 일주일도 안됬지만 ㅡㅡ;;;벌써부터 자랑질이 하고 싶어 페수에다 글올립니다~
너무너무 귀여워요.. 아직 상당히 작아서
쥐새끼 같다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ㅡㅡ;;;
암튼 아직도 아기이름을 짓지 못했어요 ㅠㅠ
식구들 모두들 의견이 아직도 분분하답니다..
엄마는 예삐라고 부르시고 동생은 애기라고 부르고 저는 갈팡질팡..
강아지는 아직 어느 이름에도 반응을 보이지 않구 있구요ㅎㅎ
아무튼 가족들 모두들 너무너무 이뻐해서 서로 데려다 놓고 곁을 떠날 줄 모릅니다..
아이가 벌써부터 상당히 피곤해 하고 있지요 ㅋㅋ
암튼 요놈이 상당히 똑똑하여 벌써부터 신문지에다 대소변을 가리는 영특한 짓을 한답니다..ㅠㅠ
아직 작아서 화장실까지는 가지 못하고 제방에다 깔아준 신문지에 응가를 하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도 왕 감동의 도가니 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강아지 데려오던 날 차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잠자리에서 자고 있는거 몰래 찍은거구요..
제 침대 밑에 잠자리를 만들어 줬는데 잘 자다가도 새벽에 침대로 올려달라고 항상 끼깅 댄답니다..
세번째 사진은 늠름하게 찍은 사진이에요 ㅎㅎ
네번째 사진은 강아지 집에서 찍은건데 저기서 잔적은 한번두 없어요..올라가기도 싫어 한다는.. 낼름 내려오고 있는 중이에요..정말 쥐새끼?? 같이 나왔지요??..
다섯번째는 외출하기전 가방에 들어간 사진이에요.. 저가방이 이제는 강아지 전용 외출가방으로 둔갑했다죠 ㅎㅎ 가방크기가 상당히 작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커보이네요..
으아....넘넘 예뻐요....ㅠㅂㅠ 저희 미키 어렸을때보다 백만배 더 예쁜 것 같아요~>ㅅ<
예쁘고 튼튼하게 잘 키우셔요~^^
yamyam
2005-05-10 22:49:51
이야...좋은 주인 만나 갔군요...튼튼하게 자라거라~
........................................................................... SIEZE THE DAY!
whitebear
2005-05-11 21:33:10
귀여워요~ ^^ 자기집에서 내려오는 것도 아직은 좀 힘들게 보여요~
예쁘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sexy90
2005-05-11 21:46:09
다들 감사해요~ hessie님 미키도 너무 귀엽던건요 >ㅇ< 미키만큼만 자랐으면 좋겠어요ㅎㅎ 밤에 잘때마다 끼깅대서 안고 잘때두 있는데 그럴때마다 제 몸에 깔릴까봐 걱정이에요 ㅡㅡ;;; 아무튼 너무 귀여운 짓을 많이해요~ ㅎㅎ 특히 밥그릇에 들어갈정도로 밥그릇이 큰데 밥먹을때마다 너무 귀여워요.. 그리고 저 강아지 집은 원래는 왼쪽에 사진상에는 안나왔지만 내려가기 쉽게 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싫어한 나머지 저길로 탈출하는 장면이에요~ ㅎㅎ
sera
2005-05-12 15:57:30
아아.. 사랑받고 자라는군요. -_ㅠ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그리워하고 있던참이었답니다.
첫번째 예방접종은 4월 25일에 하고 구충은 4월 28일에 했는데..
예방접종카드 사진찍어 보내드린다는걸 자꾸 까먹네요.
이잉.. ㅠ.ㅠ 바뻐라..
........................................................................... Hey you! Say Cheese~~~
reonin
2005-05-19 10:07:08
으앙 저도 강아지 키우고 싶어요!~~ 너무 귀엽네요. 이름은 지으셨나요?
djajskj
2005-05-19 20:25:18
강아지 너무 귀여워요.
sexy90
2005-05-21 01:14:32
앗~! sera님~ 안그래도 얼마전에 강아지 2차 접종을 했어요~ 예방접종카드 보내주십사 하고 메일 드린다는 것이..ㅎㅎ 아무튼 시간 나실때 보내주시와요..글구 강아지 이름은 동생이 부르는 대로 애기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 지금 제다리에 누워서 자구 있는데 너무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