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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디테 우리 카카 / 2008-02-16 20:19:34 / 4937 회     목록  등록 
자유게시판에 우리 카카 이야기 올렷어요...
용량 맞는게 이것뿐이네요...정말 이쁜 사진 많은데...

댓글쓰기

dr1118

2008-02-17 12:46:42
이 아가로군요, 카카로트 천사..
한달 반 전의 사진이니 조금 더 자랐겠네요.
어쩐지 이 사진에서 초현실적인 느낌이 있어요.
포토샵하신거겠지만, 저 노란 상자만 없으면 하늘나라에서의 모습같겠고요..
부럽네요, 저희 방울이는 필름 한통이 완전 손상되어 사진 한 장 안남았거든요.
현상하러 갔다가 날벼락맞은 기분이었죠.후후..
녀석, 모습보니 완전 순둥이였겠어요.
글 읽어보니 우리 방울이랑 너무 비슷하더라구요.
말썽 안 피우고 칭찬받고 싶어서 재롱떨던 녀석이었는데...
저 무지개 너머에서 여전히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잘 지낼거예요, 두 녀석 다.
아프로디테님도 얼른 기운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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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디테

2008-02-17 22:35:23
dr1118 님 관심 넘 감사드려요 우리카카 이쁘게 봐주심도 정말 감사하구요..
우리 카카 일주일전 몸무게가 620 그램 등길이 17 센티 였어요..
사진은 그이 손만 포샵해서 안보이게 한거구 티비앞에서
조각케익 상자에 넣어서 찍은거구요
아가학대라고 장난치며 저녁시간에 찍은건데
지금은 가슴아픈 그리움이되버렷네요...
칭찬받고 싶어서 쉬마렵지도 않는데 신문지위에
앉아있다 박수쳐주면 헤~하며 제게 달려오곤햇는데
칭찬 좀 많이 해줄걸...박수 좀 많이 쳐줄걸...좀 많이 안아주고 놀아줄걸...
큰애 미키 아가였을때 정성 쏟앗던 것 십분지 일도 못해준것 같아
가슴이 저리네요...
오히려 제가 카카에게 사랑받은 느낌이라 더 맘 아파요...
싱크대서 일할땐 발아래서 튀는 물방울 맞으며 엎드려 있고
욕실에 한시간 가까이 있다 나와도 문앞에서 절 깜짝놀래키고...
문 닫으면 작은 곰발바닥으로 문 긁어대는...
카카 별명이 제 스토커 파파라치 엿거든요....
돌아서면 바로앞에 우리 이쁜 카카가 있었어요...언제나...

천사 방울이도 이미 dr1118님 맘에 각인되어 있는것 같은데요
사진이래도 볼수잇어 다행이기도 싶지만 보노라면 직접 보고 안고 숨결 느끼고 싶은 맘에 아직은 미칠것 같아요...
미키 아가였을때 사진파일이 컴 고장으로 모두 지워져 버려 그기분 아주 조금은 알것 같구요...
특별한 천사들은 하늘 나라에서 빨리 부른다지요..
dr118 님 ...덕분에 많은 위로 되엇어요
방울이를 위한 기도도 할께요
더 좋은 세상에서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잘지내라구...





 
dr1118

2008-02-17 23:55:11
미의 여신님,
이렇게 서로 위로가 될 수도 있는 거군요.
저 정말 오랜만에 가슴아린 눈물 떨궈요.
구구절절, 그 당시 제 심정하고 정말 너무 똑같아서요.
이런 심정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겠죠?

요즘의 이런저런 심란함과 어수선한 심정이 일련의 님의 글들을 통해 당시 제가 방울이와 행복했었던 시절을 기억하게 해주고 또 뭉클한 심정과 눈물로 다시 한번 정화되는 느낌을 통해 제가 도리어 위로받는 느낌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위로 말씀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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