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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c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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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온 여름이^^ / 2006-10-31 20:29:51 / 4714 회 |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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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엄마께서 회사에서 데려온 아이에요.
10년 만에 키우는 강아지라 뭘 해도 다 이쁘네요.
예전에 4년 간 동생처럼 지내던 강아지가 큰 개한테 물려서 피 흘리며 죽는 걸 보고 마음에 상처가 참 컸었거든요. 죽고나서는 몇 년간 이름만 들어도 대성통곡하고 그랬었어요.
그 후로 다시는 살아 있는 거는 안 키운다 다짐했었는데, 이렇게 10년 만에 키우게 되었네요^^
대소변 못 가려서 저희 집 오기전에 주인이 세 번이나 바뀌었다던데(사무실에서도 한 달 살았대요. 불쌍한 것) 저희 집에 와서는 이틀 만에 잘만 가리더라구요.
사실 강아지가 혼낸다고 대소변을 가리나요~ 가르쳐야지. 사람들은 너무 사람들 중심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사진은 미용 전후 변신 사진입니다. 대변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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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rvana

2006-10-31 20: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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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 까만눈 땡글! 완전 인형눈이네요! 코도 하트모양 오잉..♡.♡
너무 이쁩니다~ 요녀석 wackhj님 만나려고 여지껏 기다렸나봐요. 이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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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esar

2006-10-31 20: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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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까만눈이 아주... 반짝반짝...
저희집 강아지는 가을에 와서 가을인데..ㅋㅋ 이 아이는 여름이군용.. 가을이 엄마는 봄에 와서 봄이였다는데..
여름이랑 항상 행복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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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bitstar

2006-10-31 2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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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너무 깜찍해요... 너무 이뽀... 이름도 저희 강아지랑 똑같아요. 저희는 잉코예요. 똥그란 눈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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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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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dy92

2006-11-01 11: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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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 너무 이쁘네요...
이렇게 예쁜 아이가 여기저기 떠돌았다니... 불쌍해요
이제 좋은 주인 만나서 다행이네요.
여름아~ 행복하게 잘 살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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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girl

2006-11-01 20: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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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 위에 사진도 예쁜데 아래사진은 아주 기절이네요.넘넘 깜찍하고 애교많게 생겼어요 ^^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우시면 좋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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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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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ly581

2006-11-03 09: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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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네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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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funk

2006-11-04 13: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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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그...송곳니가 쏭긋 나온게 너무너무너무 귀여워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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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어있기, 감사하기, 자신의 인생을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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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실이

2006-11-04 23: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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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닛! 아래 사진의 저 표정은..보노보노에서 뽀로리가 "나 때릴거야??"하는 그 표정 아닙니까! 너무 이쁩니다.. 여름아~ 때리진 않을겡..근데 넘 이뻐서 꽉 깨물어주고 싶당!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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