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졸업하고 한국으로 나와버렸거든요. 엄마는 데려가라고 하셨고 저도 그러고싶었지만 홍콩에서 스탑오버도 해야했고 동생은 안된다고 박박거리고.. 캐나다 집에 두고온 제동생 티거입니다ㅠㅠ
펫갤에서 제 아이디로 검색해보시면 완전 아가때 사진 있는데 그때 비하면 정말 크고 인물도 더 훤칠해지셨어요.
바탕화면에 사진 깔아놨는데 볼때마다 깜짝깜짝 놀라고 너무 보고싶어서 죽겠네요. 제가 강아지를 이렇게 사랑하게 될줄 몰랐어요 ㅋㅋㅋ
울 동생도 제가 보고싶은지 차소리만 들려도 전 온줄 알고 왕왕 짖어대고 엄마가 놀린답시고 제 이름 부르면 저 온줄 알고 또 막 짖고 그런데요. 아오 귀여운 녀석, 언제쯤 보게 될런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