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시장에서 주문한 스톤들이 왔답니다. 고양이 손을 발발발발 떨면서 열심히 붙여 보았지요. 정 중앙에 예쁘게 붙이기 참 어렵네요. 삐뚤빼뚤 하답니다. 바보 같이 왼손 하고 오른손을 좀더 고난의도의 꽃만들기에 도전했답니다. 오른손 잡이면서;;;
사진으로 찍어놓으니 더욱더 미숙함이 눈에 보이지만 언뜻 지나가는 눈으로 보면 별로 안그래 보여서 홀로 만족하고 있는 중입니다!! 뭐;; 큐티클 정리 안한거랑 폴리쉬 옆에다가 뭍혀가며 바른것은 살짝 눈감아 주세요..-_ㅠ 물론 뒷편의 어지러운 배경도 살짝 못본척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그리고 네일 칼라는 mauve-lous memories(NL A42라는 칼라랍니다.) 진달래끼가 도는 보라인데 차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이 정말 예뻐서 좋아요. 사진이 어두워 후보정을 했더니또 밝네요. 사진보다 약간 보라끼가 더 돌아요. 진한칼라가 흐린 칼라보다 훨씬 붓자국 없이 바르기 좋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서는 좀더 진한칼라를 많이 바르게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