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친구랑 둘이서 네일아트를 했습니다.
손톱에 테이프를 잘라 붙여서 프렌치 네일을 만들었지요.
그리고 스킨푸드에서 산 스티커를 붙이고 탑코트로 마무리~
간단하게나마 네일아트를 하고 나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
날씨는 덜덜덜~ 추운데 손끝만 보면 봄이에요.
저는 제 손으로 드라이도 못하는 메주손이라 친구가 거의 다 해줬어요 ㅎㅎ
일요일에는 하루 종일 집에서 뒹굴뒹굴 거리다가 저녁때 친구랑 노원 포호아에서 쌀국수를 먹은게 하루 일과의 전부입니다 ㅎㅎ 저랑 닮은 사람이라니 궁금하네요;
사실 제가 손가락에 털이 좀 많아서 --;;; 뽀샵으로 밀었답니다 ㅠㅠ
여름에 손가락이랑 손등까지 면도기로 털 미는 분 혹시 계신가요? 하핫;
남들은 겨드랑이 다리 제모하고 싶다지만 저는 손 제모하는 게 소원이에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