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며칠동안 저만 올리고 있네요 ㅎㅎㅎ
* 피지션스 포뮬라 달 브론저: 모양 때문에 샀습니다. 이건 흰 피부 용이고 어두운 피부용 해 모양도 있어요 ^^; 그런데 색상도 자연스럽고 괜찮아요.
* 레브론 스킨라이츠 루스파우더: 여름에 두루두루 쓸수 있는 펄 파우더입니다. 좀 많이 노란 감이 있는 골든 라이츠보다 늦게 출시된 웜 라이츠가 연하고 자연스러워요.
* 레브론 스킨라이츠 커스텀파우더: 피부색/언더톤/하이라이트/브론저를 두루두루 섞어 쓴다는 개념 같은데.. 발라보면 스폰지로 아무리 두껍게 발라도 발색이 거의 되지 않아 색상 차이는 별 의미가 없고 잔잔한 쉬머로 글로우를 주는 정도의 의의가 있는 제품입니다. 내 이럴 줄 알고 안 지르려고 했건만 패키지가 넘 예뻐서 끝까지 침을 흘리다가 세일 때 샀지요...
* 레브론 올 오버 브론징 파우더: 2003년 여름 신상품이었는데.. 제가 겪어 본(?) 브론저 중에서는 가장 자연스러운 색상의 좋은 제품 같습니다.
* 맥 브론징 스틱: 며칠 전에 지른 스틱 브론저에요. 블러셔로도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연한 색상으로 골랐지요..
* 바디샵 브러쉬 온 버프: 버프가 색상명입니다. 색상에 따라 브러쉬 온 로즈, 브러쉬 온 골드, 이런 식으로 나가지요. 색감이 약한 편입니다.
* 바디샵 루스 스파클 파우더: 나이가 들 수록 활용도가 떨어지고 있는 ^^;
* 도도클럽 글리터 섀도: 패키지가 스틸라 따라쟁이 티가 좀 나지만 가격대비 생각하면 참 예쁩니다. 내용물 색상도 예뻐요. 가루가 날리고 고급스럽지 못한 점이 있지만 ...
크억, 레블론 스킨라이츠 커스텀 파우더 저도 가지고 있어요!
전 글로우한 효과를 노리기 위해서 산건데 의외로 제 피부위에선 발색이 확실히 되서 브론저, 하이라이터 등등으로 잘 쓰고 있어요.정말 커스텀이지요.크크.
바르고나면 자잘한 쉬머가 반짝반짝하는게 정말 글로우해 보여요.
저로써는 최고의 하이라이터(겸 브론저) 입니다!
진로소주
2005-09-21 19:49:13
흠..저도 저 커스텀파우더가지고 싶어요. 매장의 테스터제품은 하두 오랜된거라 너무 딱딱해져서 발색력을 알길이 없는데, soo-like님은 발색이 잘되신다고 하고 소금인형님은 발색이 안되신다고하시니;;
흠...우선 지르고 볼까요?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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