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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화장품의 유통기한은 얼마인가요?        2007-11-05 14:16:49     Bookmark and Share




벼룩으로 라인스무더를 팔게될것 같은데요, 개봉한지 8개월 정도 지난거라 시실분이 신경쓰이시는것 같아서요.
색이나 질감은 처음과 차이를 못느끼겠는데, 화장품 유통기한은 보통 개봉한후 1년이내잖아요.
저도 제가 쓰는거라면 색이나 질감, 냄새에 이상만 없으면 유통기한은 신경 안쓰는 편인데, 남에게 파는건 또 다른문제니...
나름 기능성 제품이니 유효성이 신경쓰이기도 하구요...
(제 피부가 자극은 잘 느끼면서 화장품의 효과에는 정말 무딘편이라서요 ㅠ.ㅠ)
판매해도 지장이 없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유통기한 이라는 것은 "제조일" 을 기준으로 매장에서 판매..즉 소비자의 손으로 넘어가기 전까지 유통되는 기한을 말합니다.  제조사에 따라 제조일을 적은 곳도 있고 말 그대로 유통 기한을 정해 EXP 05/09 식으로 언제까지 판매하라고 적은곳도 있습니다.
제조일자를 적은 경우는 대충 2~3년 사이제품을 구입하면 됩니다. 이건 본인의 선택문제죠. 몇몇 기능성 제품을 제외하고는 유통기한을 법적으로 정해놓지 않고 있고 꼭 언제까지 판매하라는 법규역시 없습니다.

EXP 데이트 (혹은 best by..XX.XX) 를 적어놓은 제품의 경우는 향의 지속력, 유효성분의 최적인 사용기간을 위하 적어놓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비타민 C, 레티놀과 같이 매우 불안정한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의 경우는 오픈을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제조가 되어 병에 담긴 그 순간부터 성분파괴가 나타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때문에 오픈을 하지 않았다 할지라도 제품의 유통기한이 일반 로션, 클렌저에 비해서 짧은 편입니다.

물론 이 유통기한이라는 것들도 정상적인 유통과 보관이 있었을때를 기준으로 합니다. 햇빛이 짱짱히 들어오는 쇼윈도우나 장식등아래에서 따끈따끈 뎁혀진 제품들이라면 그 수명은 훨씬 더 짧겠죠. 그리고 아무도 3년이 다되가는 제품을 구입하고자 하시는 분은 안계실거예요. 
수입제품들의 경우는 1년이 지난 제품들이 들어오는 경우는 부지기수이므로 싸이클이 짧은 국산제품이라면 1년이내, 수입품의 경우는 18개월~24개월이내의 제품을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 그리고 일단 제품을 구입하고 오픈을했다!  이 단계부터는 유통기한이니 뭐니..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내가 몇달 썼지만 아직 유통기한이 남아있는 제품이다..라는건 말도 안된다는 거죠.

뚜껑을 열어둔채 24시간 넘게 놓아두었을 수도 있고..손가락으로 크림을 푹 펐을 수도 있습니다. 공기와 세균에 노출이 된 이상은 1년이 지나도 멀쩡한지..한달도 안되 박테리아의 배양컵이 되어있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특히 비타민 C 나 레티놀은 말할 것도 없고..(오픈하면 2달이내 퍽퍽 다 써야합니다) AHA 제품들도 농도, pH 의 변화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제품의 유효성이 제조시점과는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지요.

한마디로 유통기한과 사용기간, 유효기간은 모두 다 제각각의 의미이므로 혼동을 하는 일이 없어야합니다.

자외선차단제는 한번 오픈하면 6개월이내에 다 사용하시도록 하고..그 안에 다 사용못하신다면 그냥 버리도록 하세요.  얼굴에만 사용한다면 60 ml 튜브를 기준으로 할때 매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정량사용하신다면 2달안에는 다 사용하셔야합니다.

 

제품성분의 부패등은 향으로 가장 쉽게 느낄 수 있고..사용감 (립스틱이 뻣뻣해진다거나..), 제품의 분리등이 있겠는데..자외선 차단제나 파운데이션의 경우는 약간 예외인다..유화/분산의 형태가 깨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짰을때 기름과 크림이 분리된 것 같다거나 파운데이션이 파우더부분과 기름이 분리된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그렇기때문에 이들 제품들은 사용하기 전에 몇번 흔들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크게 문제되지 않고 사용할 수 있구요. (물론 너무 오래된 것들은 폐기해야겠죠)

 

마지막으로..유통기한이란 이름이 무색하게..몇년을 두어도 멀쩡한 애들도 물론 있습니다..네 과학의 힘(?) 이죠..  부패가 잘 되는 것들은 수분이 많이 들어있는 애들순이며..유분이 많거나 (마사지크림) 건조한 타입 (메이크업, 파우더) 라면 꽤 오래 지속됩니다..(워터 > 로션 > 크림 > 파우더 순으로 부패는 빨리 일어납니다.)

제품의 사용기한만 생각하시기 보다 제형, 팩키지에도 신경을 쓰시는 것이 좋은데..당근 통 (jar) 형태보다는 튜브타입이..그것도 뾰쪽하고 좁은 입구를 가진 것이..그리고 왠지 있어보이긴 하지만..비타민 C 제품도 스포이드 타입보다는 진공 펌프타입이 더 안정성이 높습니다.  

 


ellia1114
2007-11-15
20:50:24

핸드워시의 경우 제조일이 1년 8개월 정도 되었는데 개봉 안한 경우 사용해도 괜찮을까요?..그리고 이것도 개봉하면 2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할까요?..

winnie
2007-11-19
11:14:53

비누종류는 대게 제품안에 안티박테리알성분이 들어있습니다. 방부효과가 높구요. 개봉후 2개월안에 다 쓸필요는 없지만 대부분 사용시작하면 2~3개월안에 한통 다 쓰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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