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지성, 약간의 좁쌀 여드름, 볼, 턱 블&화헤까지 트리플로(..) 보유하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슬슬 환절기가 다가와서 얼굴이 건조해지길래 기존 스킨케어 루틴 (스트라이덱스->수분크림)에서 세럼을 추가하고, 좀 더 묵직한 크림으로 짜보았습니다.
데이: 스트라이덱스2.0->닥터앤코 트리플X세럼->제노베리어 인텐시브 크림
나이트: 스트라이덱스2.0->비텔랩 글리콜릭 세럼->제로베리어 인텐시브 크림
사실 제노베리어가 설명에 나와있는 것 처럼 손상된 피부에만 쓰는 거 같은데 평소 데일리로로 사용해도 될지 의문이 들어서 질문을 남기는 것도 있습니다..ㅠ
추가하거나 수정해야 될 게 있다면 의견 남겨주세요!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제노 베리어 데일리 당연히 가능하구요
하지만 데이타임엔 자외선 차단제까지 발라야 하는데 트리플 X + 제노베리어+자외선 차단제의 3단 보습은 트러블 +지성피부엔 오버-모이스처라이징이 될 수 있을것 같네요.
일단 트리플 X + 수분크림의 조합부터 시작해보세요.
습도가 뚝 떨어지는 가을/겨울엔 세럼도 수분세럼보다는 유액세럼이 수분공급 + 수분증발을 막는 이중작용을 하니 좀 더 효과적입니다
그렇게 하면 생각만큼 진한 크림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모이스처 단계에서만 보습력을 높이기보다 클렌저도 좀 더 마일드한 제품으로 바꿔 세안으로 인한 건조화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