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간혹 이마 코주변 뺨과턱사이? 부분에 면포(누르면피지만톡나오는)와 염증성(피가같이나오고 빨갛고 누르면아픈?)
예전에는 그냥뚝짜고고말았는데요 아토피를 심하게앓은뒤로 재생력이많이떨어지는거같아서 여드름이마니나는편이아니고 나는부분에만주로 나고 몇개뿐이라 전체적으로 여드름관리를 하긴 좀 부담수럽고 아토피피부이기도하구요 지금은마니나아졌지만 부분적(여드름 난부위만)으로 관리하는방법을 알고싶은데요
제품하나가 딱 한가지 기능을 하는것이 아니예요.
촉촉하게 피지를 제거해주는 클레이마스크들도 있습니다. 글리세린같은것이 함유되어 마무리감은 촉촉하게, 하지만 진흙이 굳으면서 피부표면의 각질과 피지는 흡수해나가는것이죠.
수분공급을 해주면서 진정을 해주는것으로는 알로에겔이 대표적이죠.
면포성은 제거한 다음에 부드러운 클레이마스크로 촉촉하게 진정관리를 해주시구요.
프로폴리스는 항균, 항염 다 함께 합니다.
염증성처럼 피부에 구멍이 뻥! 난 경우는 오픈된 상처이므로 여기에 강한 항균제품 (ex. 벤조일퍼록사이드) 을 사용해주는 것은 더 자극이 될 수 있어요. 여기는 상처가 잘 아물수 있는 재생제품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프로폴리스를 사용하는게 자극은 가장 적게하면서 항균/항염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약은 어디까지나 약이예요. 피부진피층까지 들어갈 수 있습니다.
화장품은 표피를 건강하게 해주는 제품이구요.
여드름이 나는 부위만 나는것은 그 부위의 피부표면이 각질로 "덮히는것" 보다 모공안의 각질이 쌓여서 피지가 나갈 길이 막히고 그 안에서 피지가 굳어지면서 박테리아가 증식하면서 나타나기때문입니다."
흔히 "각질" 하면 피부표면의 각질만 생각하기 쉬운데 모공속도 다 피부의 일부분입니다. "모공이 막힌다" 라는 것이 반드시 화장품때문만은 아니예요. 오히려 모공벽의 각질이 쌓이면서 막히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 오른쪽 태그된 제품 후기까지 꼼꼼히 읽으시구요
노파심에 말씀드리자면 아직 화장품 용어에도 익숙지 않고 화장품이 하는 역할도 정확히 이해를 못하는 것 같으므로 혼자서 이것저것 사시기 보다 상담을 통해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