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용( 밖에서 덧바를용도로 쓰는) 선 스틱/( 몸) 밖에서 몸에 간편하게 덧바를 레이어스 선 스프레이/ 입술) 유리아주 레브르 선스틱.. 다 구입했어요.. ^^
근데요.. 헤어 전용 자외선 차단제도 구입하고 싶은데..
그래서 제가 어떤제품이 있나 좀 알아보았거든요..
일단 외제 제품이 더 눈길이 가는데요..
질문 1) 헤어용 자외선 차단제에도 얼굴바디용 자외선 차단제 처럼 ( 징크 옥사이드( 산화 아연) & 타타늄 디옥사이드( 이산화 티탄) & 맥소릴 SX,,,같은 성분이 꼭 들어가야 제대로 차단 되는거 맞죠?
얼굴 아닌 모발이니 무기 자외선 차단성분아니고 화학적 성분 자외선 차단제 들어가도 상관은 없지만 어쨌든 자외선 A B 다 차단하는 헤어 선블럭 제품을 찾고 있거든요 ^^ )
질문2) 헤어용 자외선 차단제품 찾을때 징크 옥사이드나 티타늄 디옥사이드, 맥소릴... 이런 성분 만약에 없다면 이 외에 어떤 성분이 들어갔으면 자외선 차단 되는건가요?
(.제가 선블럭 성분은 웬만하면거으 다 알긴하지만.. 웬지 헤어용 제품에는 제가 가장 사랑하고 선호하는 성분 징크 옥사이드... 그런 성분은 없을거 같아서요.. )
** 4 질문) 위니님께서는 헤어용 자외선 차단 제품 어떤거 쓰시나요?
헤어용 자외선 차단제에 대해 얘기하기전에 차단을 원하는 부위가 어디인지부터 일단 집고 넘어가야겠죠? 모발인가요? 아니면 두피인가요?
두피는 얼굴피부의 연장선이죠. 또한 휴양지등에서 햇빛을 직빵으로 받을시에 선번을 쉽게 입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그렇기때문에 두피용 자외선 차단제를 표시한 제품은 일반 얼굴/바디제품과 마찬가지로 SPF 지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UVA/B 를 동시에 차단하죠 (하지만 얼굴용 제품처럼 UVA 차단에 엄격하지는 않습니다)
요런 제품이 한 예라고 할 수 있겠구요. http://www.amazon.com/Banana-Boat-Sport-Scalp-Sunscreen/dp/B000P9IEO0
그러나 "헤어브랜드" 에서 나온 제품들을 보면 자차지수가 있는것을 거의 보기 힘들꺼예요. 그 이유는 일단 모발은 죽은 세포로 이루어져있죠. SPF 지수란것은 자외선(UVB) 로 인해 "홍반" 이 일어나는 시점을 기준으로 하는데 이미 죽은 모발에 홍반이란건 생길리가 없으니까요. 헤어라인에 선스크린 성분을 넣는 이유는 자외선으로 인해 모발의 탈색 (자연모건 염색모건) 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는 목적이 큽니다. 그리고 물론 건조로 인한 부스러짐등이 발생하구요. 대부분의 자외선 차단제는 UVB 차단에 중점을 두고요.
헤어제품에 이산화티탄이나 징크옥사이드를 넣는 제품은 거의 없겠죠. 누가 모발에 백탁의 떡짐을 원하겠어요? 대부분은 금방마르고 투명하고 더 나아가서는 실키한 광태를 낼 수 있는 포뮬라를 선택하겠죠. 그러므로 대부분 UVB 를 차단하는 화학적 자외선 차단성분을 사용하구요.
외국제품에도 관심있으시다 하시니...자외선 차단성분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http://en.wikipedia.org/wiki/Sunscreen
저는 헤어용 자외선 차단제는 별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외출시에는 대부분의 경우 올백 포니테일을 하거나 아주 햇빛따가운곳에서는 모자를 쓰니까 그다지 자외선 차단제의 필요성은 못느끼구요, 사용하는 제품가운데에 자차기능이 있는것은 물론 있습니다.
키엘의 제품인데...SPF 10 이죠
위에서 설명한것처럼 탈색을 막는 용도이기도 하면서 두피자외선 차단을 해주는 제품입니다
한국 키엘사이트에 들어가면 자외선 차단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습니다. 아마 자외선 차단제로서 식약청 인증을 받지 못했기 때문일꺼예요.